풍산개 (개)

함남 풍산 풍산견
함남 풍산 풍산견
동물
생물
함경남도 풍산군 지방의 특산개 품종.
생물/동물
원산지
함경남도 풍산군
무게
20~30㎏
몸길이
60~65㎝
종명
*Canis lupus familiaris*
학명
*Canis lupus familiaris*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풍산개는 함경남도 풍산군 지방의 특산개 품종이다. 풍산군 일대에서 오래전부터 길러져 오던 토착개인데 용맹한 사냥개로 알려져 있다. 그 기원은 러시아 아무르강 일대에서 호랑이를 사냥하던 북방견 라이카로부터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일제강점기 일본인 모리 교수의 추천에 의해 조선총독부에서 조선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받았고, 해방 후에는 북한 정부에 의해 국견으로 지정받아 적극적 보호를 받고 있다.

정의
함경남도 풍산군 지방의 특산개 품종.
형태와 생태

북한 자료에 의하면 풍산개는 체고 5560㎝, 체장 6065㎝, 체중 2030㎏인 중형견으로, 몸에는 털이 빽빽이 나 있으며 모색은 흰색인데 연한 재색털이 고르게 섞인 것도 있다. 머리는 둥글고 아랫 턱이 약간 나왔고, 코의 색은 살색 또는 검은색이며 주둥이는 넓고 짧다. 귀는 삼각형으로 직립하며 끝이 앞으로 약간 굽었다. 꼬리는 말려 있으며 길고 부드러운 털이 있다. 턱 밑에는 콩알 만한 주1가 있는데 거기에는 510㎝ 정도 되는 수염 모양의 털이 3대 정도씩 나 있다.

이마는 두드러져 보이고 눈은 오목 들어간 것처럼 보이는데 눈알은 검고 둥글다. 목은 짧고 굵으며 앞가슴은 넓고 깊으며 발달되었다. 허리는 중 정도로 길고 배는 늘어지지 않았으며 등은 넓다. 엉덩이도 넓으며 뒷다리의 자세는 곧다.

풍산개는 ‘3흑(三黑)’이라야 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일제강점기에는 눈, 코, 주둥이가 검어야 순종으로 취급받았다고 한다.

관련 풍속

풍산개는 함경남도 풍산군 지금의 북한 양강도 [김형권군] 풍산면과 안수면 일대에서 오래전부터 길러오던 토착개이다. 북한 자료에 의하면 승냥이의 교잡으로 생겨났다는 설도 있으나 러시아 아무르강 일대에서 호랑이를 사냥하던 북방견, 라이카의 후손이라는 설이 설득력 있다.

풍산개의 천연기념물 지정은 일제강점기 경성제국대학 모리 교수에 의해 추진되었다. 조선총독부는 모리 교수의 건의를 받아들여 1942년 6월 풍산개를 천연기념물 제128호로 지정하였으며 진돗개와 마찬가지로 정책적인 보호운동을 펼쳤다.

해방 후 북한에서도 풍산개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국가 보호개로 인정하였다. 1965년에는 몇 마리 남지 않은 풍산개를 국견으로 지정하였으며, 1975년에는 풍산군 광동면 광덕리를 종축장으로 지정하여 국가사업으로 사육을 시작하였고 소수의 풍산개를 풍산중학교 · 풍산고등학교와 평양축견연구소, 군부대에서도 사육하게 되었다.

참고문헌

단행본

하지홍, 『한국의 개』(글로벌콘텐츠, 2017)
손영, 『손영의 풍산개 이야기』(아름다운 사람들, 2006)
주석
주1

‘돌기’의 북한어. 우리말샘

관련 미디어 (4)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