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경상북도 경주시 일대에서 길러오던 우리나라 토종개.
형태와 생태
등은 기갑에서 허리까지 수평이며, 등선은 굴곡이 없고 앞부분이 약간 높다. 가슴은 깊고 잘 발달되어 있으며 흉심은 체고의 1/2 정도이다. 아랫배는 늑골이 끝나는 지점부터 서서히 윗배쪽으로 올려 붙어있다. 발은 둥근 모양인데, 활모양의 구부러진 발가락이 촘촘히 모여있다.
선천적으로 사람을 좋아하는 친화성을 가지고 있다. 꼬리가 없기 때문에 엉덩이를 흔들거나 혓바닥으로 핥는 것으로 즐거움과 반가움을 표현한다. 사람에게 공격적으로 짖거나 위협을 가하거나, 사람을 두렵게 여기고 회피하는 성격이 없다. 또 특별한 위험을 느끼지 않는 한 공격하지 않는다.
관련 풍속
1930년대 울산 학성관 앞에서 찍힌 사진을 마지막으로 동경이는 경주 주변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2005년부터 서라벌대학교 부설 동경이보전연구소는 기존 문헌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와 조사를 통해 2008년에는 품종 표준화를 실시하고 시민들에게 공개하기도 하였다. 2012년 6월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현황
동경이의 관리 주체는 경주시이며, 동경이보존협회에서 위탁 운영중이다. 전국에 약 6백여 두 정도 있는데, 이 중 동경이보존협회에서 5백여 두를 관리하고 있다.
참고문헌
원전
- 『삼국사기(三國史記)』
- 『동경잡기(東京雜記)』
- 『성호사설(星湖僿說)』
-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
단행본
- 하지홍, 『한국의 개』(글로벌콘텐츠, 2017)
논문
- 최석규, 「경주개 동경이의 기원과 품종의 특성에 관한 연구」(대구대학교 박사 학위 논문, 2010)
인터넷 자료
- [국가유산청](https://www.kh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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