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분류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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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단체
동물의 분류와 계통 및 진화에 관한 학술적 발전과 보급을 목적으로 설립한 학술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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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동물의 분류와 계통 및 진화에 관한 학술적 발전과 보급을 목적으로 설립한 학술 단체.
내용

동물분류학을 전공하는 유지들 30여 명이 1984년 창립하였다. 임원에는 회장·부회장(2인)·위원회위원장·감사·간사가 있으며,학술편집위원회·기금위원회·생물다양성위원회·생물정보학위원회·기획홍보위원회를 두고 있다. 1989년 6월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 1993년에 한국생물과학협회에 가입하였고, 매년 한국생물과학협회 소속으로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연 1회 비정기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특강과 논문발표를 하고 있다.

학회지로는 <한국동물분류학회지(The Korean Journal of Systematic Zoology)>를 발간해왔는데, 창간호는 1, 2호 합병호로 1985년 11월 출간되었다. 이 학회지에 실린 논문들은 그 동안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많은 향상을 해왔으며 다양한 분류군에서 적지 않은 신종이 발표되었다. 2004년부터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지가 되었고, 이후 학술지 국제화를 위하여 2012년 1월호부터 ASED(Animal Systematics, Evolution Diversity)로 명칭을 변경하여 1년에 4호가 발행되고 있다.

이 밖에도 소식지로서 매년 1회 <분류학회보>를 내어 다양한 국내외 동물분류학 동향과 소식을 전하고 있다. 1989년에 한국동물명집편찬위원회를 구성하고 크고 작은 각 분류군의 전공 학자를 총동원하여 작업한 결과, 1997년에 ≪한국동물명집≫(곤충 제외)을 발간했다.

그 동안 회원들은 동물계의 한국미기록종과 신종을 꾸준히 발표함으로써 한국의 동물상을 밝히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또한 학자에 따라 1980년대 초부터 아이소자임 분석에 의한 집단의 변이와 종분화를 연구해왔고, 수량분류학과 분기론도 도입하였으며, 1990년대에 접어들면서 분자계통 분류학을 도입, 발전시켰다. 현재는 집단유전학, 생물지리학, 생물다양성연구 등 연구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회원은 정회원·준회원·단체회원·명예회원으로 나뉜다. 회원수는 1985년 89명이었던 것이 2012년에 400여명으로 증가했다. 사무실은 현재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연합회관 1002호에 두고 있다.

참고문헌

『한국생물과학협회50년사』(한국생물과학협회,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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