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절

  • 역사
  • 인물
  • 삼국
삼국시대 신라에서 주인 비령자와 함께 무산성 전투에 참전한 노비.
인물/전통 인물
  • 사망 연도647년(진덕여왕 1)
  • 성별남성
  • 출생 연도미상
  • 출생지미상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신동하 (동덕여자대학교, 한국사)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삼국시대 신라에서 주인 비령자와 함께 무산성 전투에 참전한 노비.

내용

비령자(丕寧子)의 종[奴]이었다. 647년 백제의 대군이 신라를 쳐들어오자 신라는 김유신(金庾信)이 1만 군사를 이끌고 이를 막으려 출전하였다. 이 때, 주인 비령자와 그의 아들 거진(擧眞)과 함께 전쟁터에 나갔다.

신라는 전세가 매우 불리해지므로 김유신이 비령자에게 군사들의 사기를 돋우기 위하여 적진에 나아가 싸울 임무를 주었다. 이 때 비령자로부터 아들 거진을 잘 타일러 함께 자신의 유골을 거두어 돌아가라는 부탁을 받았다.

그러나 비령자가 용감히 싸우다가 전사하는 모습을 보고 거진이 싸우려 나가려 하매, “대인(大人 : 비령자)의 말씀이 합절로 하여금 아랑(阿郎 : 거진)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서 부인을 편히 위로하라고 하였는데, 지금 아들로서 아버지의 명을 저버리고 어머니의 자애를 버린다면 효도라 할 수 없다.”라고 하며 말고삐를 잡고 놓아주지 않다가 거진으로부터 칼로 팔이 잘렸다.

이에 합절 또한, “사천(私天 : 上典)이 무너졌는데 죽지 않고 무엇을 하리오.” 하고 적진에 들어가 싸우다가 죽었다. 이를 본 신라 군사들이 감격하여 용감하게 싸워 백제군을 크게 깨뜨리고 대승을 거두었다. 김유신은 옷을 벗어 이들 시신을 덮어주고 곡읍(哭泣)하였다. 또 왕이 듣고 눈물을 흘리며 예로써 반지산(反知山)에 합장하였다.

참고문헌

  • - 『삼국사기(三國史記)』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이용 안내

콘텐츠 수정 요청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주제
0 / 500자
근거 자료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파일선택

최대 5개, 전체 용량 30Mb 첨부 가능

작성 완료되었습니다.

작성글 확인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운로드할 미디어를 선택해주세요.

모든 필수 항목을 입력해주세요.

다운로드할 미디어가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미디어 다운로드

  • 이용 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표기 :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이용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