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

  • 과학
  • 생물
실고기과에 속하는 물고기.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김훈수 (서울대학교, 동물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실고기과에 속하는 물고기.

내용

학명은 Hippocampus haema (Han, Kim, Kai & Senou, 2017)이다. 우리나라 해마속에 해마 이외에 진실해마·가시해마·산호해마·복해마가 알려져 있다.

해마는 크기가 몸길이 8㎝ 내외이다. 몸은 길고 여러 개의 골판으로 덮여 있다. 몸빛은 보통 담갈색이고 작고 어두운 반점이 흩어져 있다. 주둥이는 길고 가늘며, 꼬리는 길고 자유자재로 구부릴 수 있다.

몸 부분이 아래쪽으로 휘어 머리가 몸통과 직각을 이룬다. 수컷의 꼬리 밑에는 육아주머니가 발달되어 있다. 평상시에는 내만의 해조류에 꼬리를 감고 서 있으며 주로 등지느러미로 헤엄친다. 암컷은 수컷의 육아주머니에 산란하며, 알은 여기서 발생하여 새끼가 되어 출산된다. 우리나라 각 연안과 일본의 각 지역 연안에 분포한다.

『동의보감』에서는 해마 항목에서 “성은 평온(平溫)하고 독이 없으며 난산을 주치한다. 부인의 난산시에 이것을 손에 쥐면 양과 같이 순산한다. 생물 중에서 양이 가장 쉽게 새끼를 낳는다. 해산에 즈음하여 이것을 쥐는 것이 좋다. 일명 수마(水馬)라 하며 남해에서 살며 대·소가 수궁(守宮)과 같고, 머리는 말과 같고 몸은 새우와 같고, 등은 곱사등이고, 그 색은 황갈색이다. 아마 새우류인 것 같다. 햇볕에 말려 암·수를 한 쌍으로 한다.”고 기록했다.

『물명고』에서는 해마를 “모양은 말과 같고 몸은 새우와 같고 색은 황갈색이다. 암·수를 잡아서 말려 부인의 출산에 즈음하여 손에 이것을 쥔다.”고 기록했다.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전어지」에서는 『본초습유(本草拾遺)』와 『본초연의(本草衍義)』에서 인용한 바, 그 내용은 위의 것들과 대동소이하며, “중국 남해와 일본 해양은 모두 해마를 생산하며 우리나라 서해와 남해에도 있다. …”를 첨가하였다.

참고문헌

  • - 『동의보감(東醫寶鑑)』

  • - 『물명고(物名考)』

  • -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 「전어지(佃漁志)」

  • - 『한국동물명집』(한국동물분류학회, 도서출판 아카데미서적, 1997)

  • - 『한국어도보(韓國魚圖譜)』(정문기, 일지사, 1977)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이용 안내

콘텐츠 수정 요청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주제
0 / 500자
근거 자료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파일선택

최대 5개, 전체 용량 30Mb 첨부 가능

작성 완료되었습니다.

작성글 확인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운로드할 미디어를 선택해주세요.

모든 필수 항목을 입력해주세요.

다운로드할 미디어가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미디어 다운로드

  • 이용 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표기 :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이용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