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책의 필사본이다. 표제는 ‘강원도화천군읍지(江原道華川郡邑誌)’이고, 권수제는 ‘낭천군읍지(狼川郡邑誌)’이다.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도서이다.
1898년(광무 2) 낭천군(狼川郡) 지금의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에서 편찬한 읍지를 1910년대 초반에 베껴 써서 제작하였다. ‘ 낭천’은 1902년 ‘화천’으로 개칭되기 이전의 지명이다
낭천군의 자연, 역사, 문화, 경제 등에 관한 기록을 담았다. 수록 항목은 군명(郡名), 건치연혁(建置沿革), 방리(坊里), 산천, 풍속(風俗), 인물, 성씨(姓氏), 결총(結摠), 호구(戶口), 조적(糶糴), 군액(軍額), 궁전(宮殿), 객사(客舍), 단묘(壇廟), 능묘(陵墓), 아사(衙舍), 원우(院宇), 누대(樓臺), 사찰, 봉수(烽燧), 진보(鎭堡), 형승(形勝), 제영(題詠), 고적(古蹟), 관원등품(官員等品), 봉급(俸給), 선생안(先生案), 유전사례(遺傳事例) 등으로 구성하였다. 1898년 읍지에 수록되어 있는 지도와 선생안 항목은 제외하였다. 선생안 항목에는 별개의 책자에 기록하였다는 내용만 적혀 있다.
결총과 조적, 군액, 관원등품, 봉급 등의 항목에서 19세기 말 제도의 변화상을 읽을 수 있다. 선생안 항목을 누락하는 등 인물 관련 기록은 소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