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령탄전

  • 경제·산업
  • 지명
함경북도 회령군 일대에 걸쳐있는 탄전.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이영택 (전 서울여자고등학교, 지리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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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함경북도 회령군 일대에 걸쳐있는 탄전.

내용

대체로 두만강의 남안 가까이에 분포한다. 이 탄전은 보을면의 북쪽 두만강의 남안에 있는 계림탄광(鷄林炭鑛)·유선탄광(遊仙炭鑛), 벽성면의 회령천 연안에 있는 봉의탄광(鳳儀炭鑛), 황풍면의 남쪽 서의봉(西儀峰) 산록에 있는 궁심탄광(弓心炭鑛) 등으로 나뉘어 있다.

이 부근의 지질은 제3기층의 화강암·편마암의 상부에 부정합(不整合)의 성층으로 되어 있으며, 제3기층 기반에 가까운 층위에 우수한 갈탄(褐炭)이 매장되어 있다. 그러나 이 탄전의 갈탄은 회분(灰分)이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니나 수분이 일반적으로 많은 편이어서 20%에 이르는 것도 있다.

발열량은 7,000Cal에 이르나, 풍화에 의하여 수분의 증발과 부식산(腐蝕酸)의 산화로 잘 부서져서 분탄(粉炭)이 되기 쉬운 관계로 저탄과 수송에 불편한 것이 흠이다. 한편으로 매연(煤煙)이 적으므로 가정용탄으로 유리하며, 또 기관차의 연료용으로도 많이 쓰이고 있다.

이 탄전은 부근 사람들이 소규모로 채굴하여 가정연료로 사용하여오던 것을 1920년 전후에 조선질소계(朝鮮窒素系)의 조선석탄공업회사에서 경영하였고, 그 뒤 1937년에 아오지(阿吾地)에 석탄저온건류(石炭低溫乾溜)의 원료로 이용되었다.

이와 같은 갈탄개발 역사는 비교적 빠른 편이며, 회령탄광선(會寧炭鑛線)이 부설됨에 따라 회령으로 운송, 저탄됨으로써 이용가치를 높였다. 매장량은 3,500만톤으로 추정되고 질도 우수한 편이나, 연간 산탄량은 1943년에 7만 5,000에 불과하였다. 유선탄광과 계림탄광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참고문헌

  • - 『한국광업지』(윤성순, 대한중석광업회사,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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