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역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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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때의 문인, 박한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732년에 간행한 시문집.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이순두 (한학자)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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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시대 때의 문인, 박한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732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2권 1책. 목활자본. 1732년(영조 8) 증손 세현(世鉉)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이만계(李晩烓)의 서문과, 권말에 권상익(權相翊)의 발문이 있다.

권1은 사(辭) 1편, 시 61수, 소(疏) 1편, 서(書) 1편, 장(狀) 3편, 서(序) 3편, 묘지명 1편, 제문 8편, 권2는 부록으로 행장·가장·묘갈명·만장·제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차운과 만시가 대부분이며, 그밖에 경치를 읊은 시도 다수 있다. <야독심잠유감 夜讀心箴有感>에서는 깊은 밤 달빛 아래 ≪심잠 心箴≫을 읽으며 정관(靜觀)하는 고요한 내면을 노래하였고, <과포은정선생유허광연유감 過圃隱鄭先生遺墟曠然有感>에는 정몽주(鄭夢周)의 유적지를 지나며 그 유풍을 사모하는 곡진한 정회를 잘 담았다.

<상시작 傷時作>은 한나라 상홍양(桑弘羊)의 고사를 끌어와 성시(聖時)에 간신배가 판을 쳐 국리민복의 기반이 허물어져감을 통탄한 내용이다.

소의 <풍기군수시청구민폐소 豊基郡守時請救民弊疏>는 풍기군수로 재직할 때 다른 고을에 비하여 궁핍한 형편을 보아 지나친 조세와 부역의 부담을 덜어달라는 청원소로, 당시 풍기군의 비참한 생활상을 일일이 서술하여 목민관으로서 애민하는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서(書)의 <상윤방백훤 上尹方伯暄>은 배움의 전당인 서당을 진작시켜 성학(聖學)을 장려할 것을 권유한 것이며, 서(序)의 <의곡서 義穀序>는 의전(義田)을 두어 거기에서 생산되는 곡식으로 빈민구제를 위하여 사용할 것을 의논한 글이다.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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