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소장되어 있는 천문도.
개설
금동제 과학도구로 천문을 관측할 때 사용하였으며, 성좌에 진주가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본래 보석이 있어 야간에 그 빛으로 별자리를 관찰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2003년 4월 14일 보물로 지정되어, 통도사성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내용
동판 위에 표시된 별자리는 「천상열차분야지도」의 모든 별 가운데 중요하게 여기는 109개의 별자리이며, 별의 총 개수는 481개이다. 각 별자리는 별과 별 사이가 선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별 하나하나마다 구멍을 뚫어 진주를 박아 넣어 아름답게 조립했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24개의 진주만이 남아 있는데, 별에 따라서 0.5㎝, 0.7㎝ 등 여러 가지 종류의 것들이 구멍에 박혀 있다. 별자리 외에 3개의 구멍이 원판의 중심 부근과 좌우 바깥 부근에 일직선상으로 놓여 있는데, 어두운 상황에서도 천문도의 방향을 파악할 수 있고 28수 등 각 별자리들을 손으로 더듬어 알 수 있어 하늘을 보면서 별자리를 찾아 볼 수 있었으리라 짐작된다.
특징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한국과학사』(전상운, 사이언스북스, 2000)
- 「문화재청 보도자료」(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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