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4월서울시 종로구 종로2가에서 설립자 민봉호가 “출판을 통한 영어교육을 하자”는 취지로 시사영어사를 창립해, 국제 뉴스와 정보, 영어학습 콘텐츠를 담은 영어월간 학습지인 『시사영어연구』를 발행했다. 1964년 아들 민영빈이 사장으로 취임하였다.
1970년에 영어학습 오디오 테이프인 『English 900』을 발행했으며, 1974년에 어학학원을 설립했다. 1979년 1월에는 자국어·영어 대사전인 『시사 엘리트 한영대사전』를 선보였다. 1980년에는 글로벌화 취지로 해외연수를 추진하였으며, 전원 외국인 강사가 지도하는 영어학원인 ELS를 선보였고, 국제적 영어시험인 TOEIC을 도입했다. 1990년에는 조기영어교육의 일환으로, ‘ECC 어린이 영어교실’(현 YBM/ECC)을 열었다.
2011년 4월 상호를 와이비엠시사(주)에서 와이비엠(주)로 변경하였다. 본 출판사에서는 현재 초고속 인터넷시대의 학습자들을 위해, 원하는 곳 어디에서나 영어수업을 듣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사이버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모든 학습 콘텐츠를 디지털화해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