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은니묘법연화경

  • 종교·철학
  • 문헌
  • 고려 후기
  • 국가문화유산
1373년 인도출신 역경승 구마라집이 번역한 『묘법연화경』 을 상지에 은니로 필사한 불교경전. 사경.
이칭
  • 이칭법화경
국가문화유산
집필 및 수정
  • 집필 2013년
  • 오용섭
  • 최종수정 2024년 03월 04일
상지은니묘법연화경 미디어 정보

상지은니묘법연화경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1373년 인도출신 역경승 구마라집이 번역한 『묘법연화경』 을 상지에 은니로 필사한 불교경전. 사경.

개설

『묘법연화경』은 석가모니의 40년 설법을 한데 모아 요약한 경전으로, 법화사상을 담고 있는 천태종(天台宗)의 근본 경전이다. 흔히『법화경』이라고 하며, 가장 널리 알려진 대승 경전 중 하나이다.우리나라에서는 406년에 구마라집(鳩摩羅什, 344∼413)이 한역(漢譯)한 것이 주로 간행 · 유통되었고, 그 뒤 송나라 계환(戒環)이 본문의 뜻을 쉽게 풀이한 주해본(註解本) 7권이 크게 유행하였다.

내용

상지(橡紙)에 은가루[銀泥]를 개어 베껴 쓴 것으로,『묘법연화경』전 7권 완질이다. 책의 크기는 약간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세로 31.5㎝, 가로 11.5㎝ 정도이다. 표지에는 금가루[金泥]와 은가루를 개어 그린 보상화(寶相華) 무늬가 있고, 테두리와 ‘정(井)’자 모양의 칸살인 사란(絲欄)은 금니, 글씨는 은니로 되어 있다. 1면은 6행인데, 1행마다 15∼19자가 들어 있다. 글자가 부분적으로 탈색된 곳이 있지만 대체로 선명한 편이다.

책 끝부분에는 사성기(寫成記)가 있다. 그에 따르면, 1373년(공민왕 22) 4월에 봉상대부 허사청(許士淸)과 그의 부인 안동군부인 권씨, 재가신자인 권씨 등의 시주로 베껴 썼다고 한다. 권1, 권4, 권7의 뒷면에 적힌 “영암 월출산 도갑사(靈巖月出山道岬寺)” 등의 기록으로 보아, 영암 도갑사에 봉안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의의와 평가

이 책은 경전의 내용을 요약한 변상도(變相圖)는 없지만,『묘법연화경』전 7권이 완전하게 전하는 우수한 고려시대 사경이다. 일본으로 유출되었다가 환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문헌

  • - 『한국사경 연구』(장충식, 동국대학교출판부, 2007)

  • - 국가기록유산(www.memorykorea.go.kr)

  • - 문화재청(www.cha.go.kr)

  • - 고려대장경지식베이스(kb.sutra.re.kr)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이용 안내

콘텐츠 수정 요청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주제
0 / 500자
근거 자료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파일선택

최대 5개, 전체 용량 30Mb 첨부 가능

작성 완료되었습니다.

작성글 확인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운로드할 미디어를 선택해주세요.

모든 필수 항목을 입력해주세요.

다운로드할 미디어가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미디어 다운로드

  • 이용 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표기 :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이용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