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6 ( )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6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6
불교
문헌
국가유산
당나라 승려 실차난타가 번역한 『화엄경』을 1098년경에 간행한 불교경전. 판본 · 사찰본.
이칭
이칭
화엄경
국가문화유산
지정 명칭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6(大方廣佛華嚴經 周本 卷六)
분류
기록유산/전적류/목판본/사찰본
지정기관
국가유산청
종목
보물(1981년 03월 18일 지정)
소재지
서울특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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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당나라 승려 실차난타가 번역한 『화엄경』을 1098년경에 간행한 불교경전. 판본 · 사찰본.
개설

1981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당나라 실차난타가 번역한 『화엄경』80권 가운데 제6권으로 80화엄경 전체 39품 가운데 두 번째 품인 여래현상품(如來現相品)의 내용이다.

편찬/발간 경위

글씨체와 판각솜씨, 먹색, 지질 등으로 보아 숙종 3년(1098)에 간행한 대방광불화엄경 진본 권37 (국보, 1981년 지정)과 비슷한 시기에 간행한 판으로 추정된다.

서지적 사항

상하단변에 상하간 23.6㎝, 전체크기는 29.7㎝×676.6㎝이다. 권수제는 ‘주 육 구(周 六 九)’라고 주본화엄경 제6권 9장이란 뜻으로 간략히 표시되어 있다.

이 책은 권수부터 7장이 탈락되었고, 제8장부터 11장까지는 상단부에 10여 자에서 7∼8자씩 글자가 훼손되어 탈락되었고 그 이하는 온전하다.

내용

제6권의 내용은 화엄경 39품 가운데 여래현상품으로 세상에 나타난 부처님의 모습이라는 뜻이다. 부처님이 얻은 덕행은 오랜 옛날부터 불도를 닦아 깨닫고 큰 자비심이 생겨났기 때문이라 말하고 사람들의 미련과 의혹, 어리석은 생각을 풀어주고 깨끗한 마음을 지니도록 해준다. 이에 대한 부처의 은혜를 찬양하는 것으로 마무리 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권수에는 비록 훼손되었지만, 새긴 솜씨가 정교하고 또한 먹색이 진하고 인쇄가 좋다. 이 판본의 판식이나 글자체, 판각수법이나 인쇄상태, 지질 등으로 보아 숙종년간에 새겨 찍은 판본으로 추정되는 귀중한 자료이다.

참고문헌

『문화재대관 8』(문화재보호협회,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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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박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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