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6은 고려 전기, 당 실차난타가 한역한 80권본 『화엄경』을 간행한 것 중 제6권에 해당하는 불교 경전이다. 목판본으로 1권 1축의 권축장이며, 고려초조대장경과는 저본 및 계통을 달리하는 고려 사찰 전본에 해당한다. 본서는 고려재조대장경의 조성 및 교정을 주관한 수기의 소장본으로 재조장에 입장된 『화엄경』의 저본 및 교정 등에 활용하였을 가능성이 있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또한 본서에는 점토석독구결이 각필로 기입되어 있어 국어사의 중요한 연구자료이다.
정의
고려 전기, 당 실차난타가 한역한 80권본 『화엄경』을 간행한 것 중 제6권에 해당하는 불교 경전.
역자
서지사항
한편 본서에는 각필(角筆)로 점토석독구결(點吐釋讀口訣)이 전체에 걸쳐 기입되어 있고, 각필로 ‘차일결집자송(此一結集者頌)’ 등과 같은 주(註)가 확인된다. 본서의 점토는 중복선의 사용, 동일 위치에 같은 현토를 기입한 특징 등이 지적되고 있어 향후 연구 과제에 해당한다. 기타, 권말의 권축 앞에는 ‘담양군 호장동정 전순미 역출모이왕원이성(潭陽郡 戶長同正 田洵美 [亦出母]利往願以成)’이란 묵서가 있어, 전순미가 모친의 왕생을 위해 인성하였음을 알 수 있다. 본서는 1981년 3월 18일에 국보 제203호로 지정되었으며 조병순(趙炳舜)의 구장본이다.
편찬 및 간행 경위
구성과 내용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원전
-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
단행본
- 유부현, 『고려대장경의 구성과 저본 및 판각에 대한 연구』(시간의물레, 2014)
- 이승재 외, 『주본(周本) 화엄경(華嚴經) 권제6(국보 203호)·권제57 : 성암고서박물관(誠庵古書博物館) 소장』(태학사, 2006)
- 이승재 외, 『각필구결(角筆口訣)의 해독과 번역 3, 주본(周本) 『화엄경(華嚴經)』 권제6·권제57』(태학사, 2006)
- 남권희, 『고려시대 기록문화 연구』(청주고인쇄박물관, 2002)
- 『한국문화재대관(韓國文化財大觀)』 8(한국문화재보호협회, 대학당, 1991)
- 천혜봉, 『한국전적인쇄사(韓國典籍印刷史)』(범우사, 1990)
논문
- 신은제, 「해인사의 『대방광불화엄경(진본)』 (‘수창판’) 개판(開板)과 계승」, 『미술사학연구』 314, 한국미술사학회, 2022)
- 유부현, 「‘수창판(壽昌版) 계열 삼본(三本) 화엄경’의 판본 연구」(『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44-1, 한국도서관정보학회, 2013)
- 박진호, 「주본(周本) 『화엄경(華嚴經)』 권제6의 점토중복표기와 부호」(『구결연구』 13, 구결학회, 2004)
- 남풍현, 「주본화엄경(周本華嚴經)권6의 각필점토석독구결연구(角筆點吐釋讀口訣硏究)」(『한국각필부호구결자료(韓國角筆符號口訣資料)와 일본훈점자료(日本訓點資料) 연구』, 태학사, 2003)
인터넷 자료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https://www.heritage.go.kr)
-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https://kabc.dongguk.edu)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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