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일제강점기 카프 ‘신건설사건’과 관련된 계급문학운동가.
개설
생애
1930년 4월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동맹이 기술부를 신설하게 되자, 영화부 위원으로 선출되었으며, 12월에는 조선공산당재건공작회(朝鮮共産黨再建工作會)에 가입해 조선공산당 재건에 앞장섰다. 1931년 1월 조선좌익노동조합전국평의회(朝鮮左翼勞動組合全國評議會) 조직준비회 정치부 담당 중앙집행위원이 되었다. 이해 2월 기관지 『산업노동』 발간 책임자가 되었으며, 3월 조선좌익노조 전국평의회 조직준비회 산하 조선적색위원회 서울지역 책임자로 내정되었다. 경성청년회 집행위원으로 있던 1931년 4월경 신철, 정종명과 함께 5월 1일 메이데이를 기념하여 전날 서울에서 일제히 공장이나 노동자들이 모이는 장소에 격문을 뿌려 노동운동을 선동하기로 계획하였지만 사전에 발각되었다. 또한 1931년 양창준, 민병휘 등과 함께 카프 중앙위원회의 노선에 대항하여 카프 개성지부를 중심으로 카프쇄신동맹을 결성하여 기관지 『군기』를 장악하였던 일로 인해 카프에서 제명당했다. 1931년 4월 ‘조선국내공작위원회 사건’에 연루되어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으며, 1934년에도 카프 ‘신건설사건’에 연루되어 재판을 받았고, 수감 중 옥사했다.
활동사항
상훈과 추모
참고문헌
- 『분화와 심화, 그리고 어둠 속의 풍경들』(염무웅, 민음사, 2007)
- 『한국계급문학운동사』(권영민, 문예출판사, 1998)
- 『동아일보』(1933.4.28일자 2면)
- 「독립유공자 공훈록」(국가보훈처 데이터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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