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남북국시대 당나라에서 행좌우림군장군, 농우절도사, 경략대사 등을 역임한 관리. 장군.
개설
생애 및 활동사항
낙사계묘지명에 낙사계가 특별히 활을 잘 쏘았다는 기록이 있다. 이는 그가 활을 잘 쏘기로 유명한 고구려의 후예로서 발해인이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낙사계는 비록 당에 투항해 무장으로 활동하면서 당나라 고위관직에 올랐지만 끝내 발해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았다. 이는 낙사계묘지명의 수제(首題)에 당에서 받은 관직과 당 황제로부터 받은 성명이 아닌 “고투항수령낙사계(故投降首領諾思計)”라고 기록함으로써 발해의 수령이었던 사실을 밝히고 있는 데서 잘 확인된다.
그는 행좌우림군장군, 농우절도사, 경략대사 등을 역임하였다. 한편 당 황제로부터 유격장군(游擊將軍), 영원장군(寧遠將軍), 명위장군(明威將軍), 선위장군(宣威將軍), 장무장군(壯武將軍), 충무장군(忠武將軍), 운휘장군(雲麾將軍), 관군대장군(冠軍大將軍) 등을 제수받기도 하였다. 748년 5월 장안성(長安城) 경조부(京兆府) 만년현(萬年縣) 평강방(平康坊)에 있는 자택에서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참고문헌
- 「발해인 낙사계 묘지명에 대한 고찰」(김영관,『목간과 문자』7, 2011)
- 『文苑英華』
- 『唐代墓誌滙編續集』(周紹良·趙超 主編, 上海古籍出版社, 2001)
- 『全唐文補遺』第五輯(陝西省古籍整理辦公室 編, 三秦出版社, 1998)
- 『隋唐五代墓誌滙編』4冊 陝西卷(吳鋼 主編, 陝西古籍出版社,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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