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공주지역의 건물지와 고분 등 유적에서 출토된 백제시대의 기와와 벽돌 등에 새겨진 문자.
개설
내용
문자가 새겨진 기와는 공주 웅진동과 금성동에 걸쳐 쌓은 공산성 내의 건물지와 연못에서 발견되었다. 웅(熊), 웅천(熊川), 관(官), 류(流), 우(右), 공(公), 전(田) 등이 암키와에 양각된 것이다. 금성동의 정지산유적에서도 웅천(熊川)이 양각된 기와가 출토되었고, 웅진동 서혈사(西穴寺) 터에서는 삼보(三寶)와 서혈사(西穴寺)가 새겨진 기와가 출토되었다. 이들 명문은 사용되는 건물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공산성 내에서 주(主), 칠(七)이 원형에 음각으로 찍힌 인각와와 중(中), 중수(中水), 북(北), 하(下) 등이 방형에 양각으로 찍힌 인각와가 출토되었다. 반죽동에서는 대통(大通)이 원형에 양각으로 찍힌 인각와가 출토되었다. 과거에는 이를 근거로 대통(大通)이 새겨진 인각와가 출토된 반죽동을 백제 대통사(大通寺)로 보는 근거로 삼았다 그러나 부여 부소산성의 동문지와 남문지에서도 똑같은 인각와가 출토되므로 공주 반죽동을 대통사터로 보기는 어렵다.
특징
현황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한국고대문자자료연구』백제(상)-지역별-(권인한‧김경호‧윤선태 공동편집, 주류성, 2015)
- 『한국고대문자자료연구』백제(하)-주제별-(권인한‧김경호‧윤선태 공동편집, 주류성, 2015)
- 『문자, 그 이후. 한국고대문자전』(국립중앙박물관 편, 통천문화사, 2011)
- 『백제와전』(국립부여박물관 편, 시티파트너, 2010)
- 『백제의 문자』(국립부여박물관, 2002)
- 『한국 고대의 문자와 기호유물』(국립청주박물관 편, 통천문화사, 2000)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