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해방 이후 「줄타기」 전승자로 지정된 예능보유자. 줄타기명인.
개설
생애
활동사항
김영철은 단체 활동 중 재능 있는 음악가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음악을 자연스럽게 익혔고, 한편 부친으로부터 이어받은 음악성을 꾸준히 계발하여 철현금 산조라는 창조적 음악을 탄생시켰다. 해방 후 단체공연 중에 새로운 음색의 악기들이 만들어 지기도 했는데, 예를 들면, 명주실로 된 가야금 외에 철가야금, 명주실로 된 거문고 외에 철현금 등이 그것이다. 이 중 철현금은 김영철이 만든 악기이다. 김영철은 하와이안 기타 연주를 듣고 철현금을 개발했다. 철현금 개발 초기에 김영철은 공연단의 민요 합주나 무용 반주를 주로 했지만, 후기에는 거문고 명인 한갑득과 가야금의 명인 박상근 등과 교유하면서 철현금 산조를 만들었다. 김영철은 철현금으로 명성이 높아졌고, 1977년에는 아세아 레코드에서 장덕화의 반주에 맞춰 철현금 산조를 녹음했다(1978년 1월에 발매). 김영철은 철현금 산조로 제자를 두지 않았지만, 후세대 연주자인 임경주와 유경화 등에 의해 계승, 재현되었다.
상훈과 추모
2009년 11월 11일 오후 2시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찬우물 광장에 김영철 줄타기 기념비 제막식이 있었고, 201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참고문헌
- 『한국민속기악음반사전』 (노재명, 국악음반박물관, 2001)
- 『무형문화재조사보고서 제118호 줄타기』(김천흥·정화영, 문화재관리국, 1975)
- 「줄놀음의 연행체계와 연행원리」(김대균, 안동대 석사논문,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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