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군중가요는 대중이 쉽게 부를 수 있는 가요를 통칭하는 북한 용어이다. 북한에서는 가요를 내용과 주제에 따라 송가·당정책가요·노동가요·서정가요·혁명가요·행진가요·민요·동요 등으로 구분한다. 군중가요는 주민들이 독창이나 합창으로 쉽게 부를 수 있는 모든 가요를 통칭한다. 애창되는 군중가요로는 「처녀시절」, 「나의 별」, 「사랑하시라」, 「전사의 염원」 등이 있다. 북한가요는 인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한 아래로부터의 가요가 아닌, 위로부터 주도된 당 중심의 기획이었다. 최근 북한의 군중가요가 생활 감정이나 연애 감정 등을 반영하며 그 내용이 다양화되고 있다.
정의
대중이 쉽게 부를 수 있는 가요를 통칭하는 북한용어.
개설
연원 및 변천
북한의 가요는 크게 혁명사상을 주제로 한 가요와 생활 속에서 발생한 감정을 다룬 가요로 구분할 수 있는데, 혁명가요가 대부분을 차지하던 북한음악에 1980년대 중반부터 생활가요의 비중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는 전쟁을 체험하지 않은 전후세대의 등장으로 혁명가요만으로는 인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2000년대 이후 북한문화는 변화된 시대상을 반영하며 허용 가능한 범위 안에서 생활가요를 늘리며 음악문화의 내용을 다양화하고 있다.
내용
애창되는 군중가요로는 「처녀시절」, 「나의 별」, 「사랑하시라」, 「전사의 염원」,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 「잊지말자 우리 우정」,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 「2백인 전투의 노래」, 「김정일화(花)」, 「도시처녀 시집와요」, 「푸른 버드나무」, 「사랑의 미소」, 「기다렸습니다」, 「임진강」, 「내 이름 묻지마세요」, 「나의 사랑 나의 행복」, 「여성은 꽃이라네」, 「아직은 말못해」, 「나의 어머니」 등이 있다.
현황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북한 예술의 창작지형과 21세기 트렌드』(전영선ㆍ김지니, 역락, 2009)
- 『북한의 문학과 예술』(전영선, 역락, 2004)
- 『북한음악의 실상과 허상』(한상우, 신원문화사, 1989)
- 『문학예술사전』(사회과학원 문학연구소, 사회과학출판사(평양), 1972)
- 「북한 노래의 탄생-사회주의체제 형성기 인민가요 성립 고찰」(임경화,『북한연구
- 학회보』15, 2011)
- 「북한의 음악」(민경찬, 『북한의 문화 예술』, KBS 남북교류협력단, 2008)
- 「북한 음악의 이해」(노동은ㆍ송방송, 『북한의 예술』, 을유문화사, 1990)
- 「노래로 인민을 교양 개조한다「군중가요」단체학습」(김세원,『동아일보』, 198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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