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 ()

국악
단체
1999년 강원도에서 창단한 도립 국악 연주단체.
이칭
이칭
강원도립국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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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1999년 강원도에서 창단한 도립 국악 연주단체.
설립목적

강원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여 강원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통해 강원도민에게 전통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주며 정서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되었다.

연원 및 변천

1999년 8월 26일 창단되었다. 2009년 11월 3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창단 10주년 기념공연 「전통과 창조, 세계로의 울림」을 개최하였고, 창단 10주년 기념음반을 제작하였다. 역대 지휘자로 김재운, 신영균, 노부영 등이 부임했고, 현재 정기훈이 상임지휘자로서 악단을 이끌고 있다.

기능과 역할

정기공연과 상설공연, 공공행사 지원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타 지역 국악단과의 교류음악회, 각종 축제(평창송어축제, 화천산천어축제, 인제빙어축제, 태백눈축제, 대관령눈꽃축제, 강원예술제, 강원감영제 등) 및 페스티벌 축하공연, 해외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주요공연은 다음과 같다. 2002년 12월 25일 강원도립무용단과 함께 서울 리틀엔젤스예술회관에서 강원지역 수해모금 감사공연을 열었다. 2004년 7월 23일 대관령국제음악제 부대행사 축하공연에 참가했다. 2006년 9월 제9회 난고김삿갓 문화큰잔치에서 추모 및 축하공연을 열었다. 2009년 6월 4일 전주시립국악단과의 교류음악회 「상생의 울림」에 참여했다. 2010년 9월 강원경제인페스티벌의 식전공연을 진행했다. 2011년 3월 24일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부산문화회관에서 교류연주회를 가졌고, 그해 10월 26일 제50주년기념 대현 율곡이이 선생제에서 제례악을 연주했다. 2012년 3월 8일 제16회 정기연주회 「악화민성(樂和民聲)」에서 국악관현악 「대지」 · 「청산」 · 창작관현악 「우리 비나리」 · 가야금협주곡 「한오백년」 · 판소리 춘향가 등을 연주했다. 같은 해 6월 1일 제28회 의암제에서 추모공연을 했고, 6월 13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 교류음악회 「아름다운 동행」을 개최했다. 2012년 6월 28일에서 7월 1일까지 춘천시와 춘천시문화재단(현, 춘천문화재단) 주최로 기획된 음악극 「봄봄」(원작 김유정, 연출 오태석)을 강원도립무용단과 함께 제작 · 공연했고, 8월에는 춘천인형극제에서 어린이 음악극 「코코바우와 함께하는 쿵덕쿵 소리여행」을 공연했다. 2012년 9월 8일 문화예술 상설공연 「여민락」에서 관현합주 「경풍년」 · 「시나위」 · 양소병주 「세령산」 · 여창가곡 「우락」과 「편수대엽」 · 궁중정재 「춘앵전」 · 황병기의 「숲」을 연주했다. 2013년 1월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을 위한 문화예술 행사에 참가했다.

해외공연으로는 일본 돗토리현 다에에쵸국제음악제 초청연주, 2006년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 초청공연, 2012년 4월 22∼27일 6일간 캐나다 앨버타 주립대 TIMMS 아트센터와 마운트로얄대 리콕극장에서 한국 전통음악을 연주하였다.

현황

상임지휘자 아래 연주단원과 행정단원을 두고 있다. 최근 활동으로 2013년 3월 7일 제18회 정기연주회 「악화민성」에서 국악관현악 「산곡」, 생황협주곡 「풍향」, 심청가 중 「범피중류」, 「성주굿을 위한 국악관현악」 등을 연주했다. 2013년 4월 공공근로사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했다.

의의와 평가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은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작품의 창작 및 보급에 주력하며 국악의 대중화와 생활화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타 지역 국악단과의 지속적인 교류연주회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예술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며 이를 창조적으로 발전시켜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참고문헌

강원도립예술단(art.gwd.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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