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국악단 ()

국악
단체
2001년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창단한 시립국악연주단체.
이칭
이칭
김천시립국악관현악단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2001년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창단한 시립국악연주단체.
설립목적

전통음악의 보존과 발전을 통해 수준 높은 지역 문화예술 창달 및 국악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전통음악을 통한 정서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되었다.

연원 및 변천

2001년 6월 21일 김천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조례가 제정되었다. 2001년 6월 23일 김천시립합창단ㆍ김천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과 함께 창단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2001년 7월 5일 김천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조례 시행규칙이 제정되었고, 2001년 10월 13일 창단연주회를 개최했다. 최문진, 안성우 등의 지휘자를 거쳐 현재 김종섭이 상임지휘자로 김천시립국악단을 이끌고 있다.

기능과 역할

공연활동은 연 2회의 정기연주회와 다양한 수시 공연, 행사 초청 및 개막 공연, 문화 소외지역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주요공연은 다음과 같다. 2005년 황악산 산채음식 큰 잔치의 제막 공연과 경북지역 혁신도시 김천 확정 축하공연을 열었다. 2006년 서울 국립극장에서 전국체전 성공기원을 위한 공연을 개최했다. 2007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념 「국제민속문화 페스티벌」을 열었는데, 김천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나나오시를 비롯해 중국 청두시, 서울 강북구 민속공연단 70여명이 참가하여 각국의 춤과 음악을 선보이는 자리가 되었다. 2008년 제6회 경주 「만파식적제」에 참가했고,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청두시를 방문하여 공연했다. 2009년 김천시 시 승격 60돌 기념 축하공연을 개최했고, 2013년 5월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기념 창작뮤지컬 「징」을 김천시립합창단과 함께 공연했다.

주요 정기연주회로는 2010년 제13회 정기연주회 「봄의 소리 축제」, 2011년 제15회 「동행」, 제16회 「만추」, 2012년 제17회 「춘흥」, 제18회 「추(秋)-선율에 노닐다」, 2013년 제19회 「춘화(春花)-봄꽃 피우다」 등이 있다.

현황

상임지휘자를 중심으로 연주단원은 악장(2), 피리(4), 소금(1), 해금(2), 가야금(4), 거문고(3), 아쟁(1), 타악(8)으로 구성되어있고, 행정단원은 단무장(1), 악기담당(1), 악보담당(1)으로 조직되어 있다. 김천시립국악단은 다른 지역의 시립국악단에 비해 타악 연주단원의 비중이 크고 타악장이 있다는 점이 특색이다.

의의와 평가

김천시는 오랜 역사만큼이나 다양한 문화예술유산을 지니고 있는 유서 깊은 지역이다. 김천시립국악단은 경상북도 무형유산인 빗내농악 등 지역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ㆍ전파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며 김천을 문화예술의 도시로 가꾸어나가고 있다.

참고문헌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cart.go.kr)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김천시편(gimcheon.grandculture.net)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