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국악단 ()

국악
단체
1985년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창단한 시립국악연주단체.
이칭
이칭
청주시립국악관현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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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1985년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창단한 시립국악연주단체.
설립목적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하여 전통음악을 계승ㆍ발전시키고, 청주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사절단으로서 청주시민의 정서함양과 지역문화 창달에 이바지하고, 우리 음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일조하고자 설립되었다.

연원 및 변천

1985년 8월 비상임체제로 창단되어 1995년 5월 상임체제로 재창단되었다. 1995년 4월 청주 예술의 전당 개관 기념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초대지휘자 서한범을 시작으로 이강덕, 이경희, 이창신, 김철호, 한석, 김성진 등의 지휘자가 역임하였다. 현재 한진이 제10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청주시립국악단을 이끌고 있다.

기능과 역할

주요공연은 정기연주회와 수시연주회로 구성된다. 정기연주회는 한국 전통예술을 보존하고 창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전통음악 및 수준 높은 창작품들을 엄선하여 연주하고 있다. 2005년 창단 20주년 기념연주회 「새로운 창」, 2006년 「명곡에게 길을 묻다」ㆍ「남사당 줄타기와의 만남」, 2007년 「국악관현악을 위한 화음예찬」, 2010년 「우리소리 희망소리」, 2012년 「청풍2012」 등이 공연되었다. 수시연주회는 시민들이 국악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마련된 맞춤식 공연으로 장르별ㆍ세대별ㆍ공간별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07년 「우리소리태교」, 2008년 「정악의 밤」ㆍ「삼일야-실내악페스티벌」, 2009년 「국악이랑 친구하기」, 2010년 「산조 상트 페트르부르크를 걷다」, 2011년 「가족사랑음악회」, 2012년 「장애우 사랑음악회-공감」, 2013년 3월 「내 마음속의 힐링국악-대숲에 바람이 드니」ㆍ5월 어버이날 기념 「그 마음, 이제야 헤아립니다」 등이 있다.

그밖에 ‘시민 화합의 장’, ‘이웃과 정 나누기’ 등을 주제로 찾아가는 연주회와 타 지역 악단과의 교류음악회, 우수한 창작곡 연주 및 연주자 초청 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08년에는 「외국인을 위한 국악한마당-얼쑤! 코리아」를 개최하였고, 연중기획 외국인을 위한 국악 한마당 「The Sounds of Korea」를 통해 청주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해외공연으로는 2001년 내몽고 자치구 문화교류, 2002년 대만 카오슝 문화교류, 2004년 일본 돗토리시 샨샨축제 문화교류, 2004년 대만 신죽현 북 예술제, 2004년 중국심양관광박람회 퍼레이드 및 관광교역전 개막공연, 2010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연 등이 있다.

현황

상임지휘자를 중심으로 단무장(1), 가야금(5), 거문고(5), 아쟁(3), 해금(5), 대금(4), 소금(1), 피리(5), 타악(4), 판소리(1), 악보계(1), 기획홍보(1), 악기계로 조직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청주시립국악단은 청주만의 소리 찾기에 주력하며 청주의 문화예술 홍보와 국제문화교류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각종 축제와 행사 지원연주, 학교 순회연주, 공원ㆍ박물관 등에서의 야외연주, 무료 국악강습 등을 통해 지역시민들이 국악에 보다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참고문헌

청주시 문화예술체육회관 홈페이지(cjac.or.kr)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청주시편(cheongju.grandcultu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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