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딱정벌레목 물방개과의 수서곤충.
개설
생태
종아리마디에는 2개의 큰 가시가 나 있다. 앞가슴배판의 돌기는 끝부분이 뾰족하다. 뒷다리는 1쌍으로 폭이 넓으며 긴 털이 많이 나 있어 마치 배를 젓는 노처럼 물을 차 낼 수 있다. 몸이 매끄럽고 유선형으로 되어있어 물살의 저항을 줄일 수 있다.
연못, 저수지, 농수로와 같은 정수지역에서 관찰이 된다. 수서곤충 및 작은 물고기 등을 포식하고 봄에서 여름 사이에 산란을 하여 바나나 형태의 알을 낳는다. 진화적으로 땅 위에서 살다가 물속으로 들어간 생물로 물속에 있다가 산소가 부족하면 물 위로 올라와 공기방울을 매달고 들어간다.
완전탈바꿈을 하는 곤충으로 애벌레는 배마지막 마디의 숨관으로 산소를 모아들인다. 수변의 흙속에서 번데기 시기를 거쳐 어른벌레로 우화한다. 애벌레 시기는 여름에는 약 45일 정도 소요되고 번데기는 11일이 지나면 우화한다.
물속에서 교미를 하고 수컷이 암컷을 쉽게 잡을 수 있도록 암컷의 딱지날개에는 주름이 많다. 반면 수컷 앞다리는 발목마디가 넓어 암컷의 딱지날개를 꽉 잡을 수 있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더불어, 시장에서는 칸막이로 나눠진 함지에 물방개들을 놓고 수영시합을 시키는 놀이를 즐기기도 하였다. 제주도에서는 물독에 물방개나 개구리를 넣어두면 물이 썩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참고문헌
- 『국가 생물종 목록집』(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2020)
- 『산업곤충도감』(박해철 외, 농촌진흥청, 2014)
- 『하천생태계와 담수무척추동물』(김명철 외, 지오북, 2013)
- 『딱정벌레』(박해철, 다른세상, 2006)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