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망시목 사마귀과의 곤충.
개설
생태
몸길이는 70∼85㎜ 정도이다. 몸색깔은 녹색 또는 갈색을 띤다. 뒷날개의 밑부분에 자줏빛 무늬가 없다. 모습은 왕사마귀와 흡사하여 겉모습으로는 구별이 쉽지 않다. 앞다리는 길고 낫처럼 접히며, 톱날 같은 가시가 나 있다. 머리는 뒤까지 돌릴 수 있다. 주둥이가 삼각형으로 뾰족한 편이며 턱이 날카롭다. 전체적으로 몸이 가늘고 길며, 배는 뚱뚱한 편이다.
거의 모든 종류의 곤충을 잡아먹는다. 새, 개구리, 도마뱀 등이 사마귀의 천적이다. 사냥 기술이 잘 발달되어 있는데, 날카로운 앞다리로 사냥한다. 밤에도 낮처럼 활동을 하는데, 눈의 색깔이 낮에는 광택이 나는 녹색이지만 밤에는 검은색으로 보인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한방에서는 어린아이의 감질 · 뇌막염, 그리고 어른들의 류마티스 등의 진정제로 사용되었다. 폐결핵이나 늑막염, 기침을 멈추게 하기 위해 말린 사마귀를 달여 먹거나 간장을 넣고 구워 먹였다. 또한, 사마귀는 각기병의 치료약 또는 해열제로도 쓰였다. 사마귀류의 알집 말린 것을 상표소(桑螵蛸)라고 하여 다양한 효능의 민약으로 이용해 왔다. 외국에서는 애완용으로 많이 사육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일부 사육과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참고문헌
- 『국가생물종목록』(환경부, 2020)
- 『산업곤충도감: 애완용에서 첨단소재까지 산업화 가능성 높은 곤충들』(박해철 외, 농촌진흥청, 2014)
- 『곤충개념도감』(자연과 생태, 2009)
- 『(선생님들이 직접 만든) 이야기곤충도감』(김성수 외, 교학사, 2008)
- 『자원곤충학』(박규택, 아카데미서적, 2001)
-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www.nibr.go.kr/spe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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