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석패목 석패과의 연체동물.
개설
생태
각정은 앞쪽으로 치우쳐 있고 앞쪽 등선 아래는 직선상으로 배선에 연결된다. 패각 내면은 백색의 연한 자주색이다. 주치와 후측치는 왼쪽 껍질에 2개, 오른쪽 껍질에 주치가 3개, 측치가 1개씩 있다. 주치는 매우 크고 투박하며, 후측치는 좁고 길며 예리하다. 내면은 은백색이다.
수심이 깊은 강 중·상류의 거친 자갈밭, 모랫바닥에 서식한다. 자웅이체이며 10월에서 다음 해 4월에 글로키디움(Glochidium)을 방출하는 동계 산란형이다. 4∼10월에 산란하는 여름형도 있다. 유생은 글로키디움으로 방출되어 납자루와 같은 소형 어류의 지느러미에 일정 기간 부착·기생한 후 유패로 변태한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우리나라에는 금강 및 섬진강에서 서식한다. 2014년에 충청남도 금강 상류 천내습지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서식지를 확인하기도 하였다. 인위적인 교란으로 서식지가 축소돼 개체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에서는 2015년에 두드럭조개의 유생 사육에 성공했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참고문헌
- 『하천생태계와 담수무척추동물』(김명철 외, 지오북, 2013)
- 『우렁이와 달팽이』(이준상·민덕기, 민패류연구소, 2005)
-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www.nibr.go.kr/spe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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