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문경 신현리 고분군은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에 있는 삼국시대 이후 돌덧널무덤·앞트기식돌방무덤 등이 발굴된 무덤군이다. 1, 2차 조사 결과, 삼국시대 고분, 고려시대 석곽묘, 고려시대 가마, 고려시대 이후로 추정되는 토광묘 등 총 77기의 유규가 조사되었다. 이중 삼국시대의 것은 횡구식 석실묘 11기, 수혈식 석곽묘 50여 기이다. 출토된 유물은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에 이르는 토기·자기·철기·청동류 등이다. 이 고분군은 6세기 전반 신라가 문경 지역에 진출한 이후에 축조되었다. 신라의 영토 확장 과정을 연구할 수 있는 좋은 학술적 자료이다.
정의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에 있는 삼국시대 이후 돌덧널무덤·앞트기식돌방무덤 등이 발굴된 무덤군.
개설
2차 조사지역은 1차 조사지역의 하단에 위치한다. 조사 결과, 삼국시대 고분 38기, 고려시대 석곽묘 2기, 고려시대 이후로 추정되는 토광묘 3기, 미상유구 1기, 수혈유구 1기 등 45기의 유구가 확인되었고, 삼국시대 신라유물과 고려시대 석곽묘에서 조사된 유물을 포함하여 토기류 205점, 자기류 7점, 철기류 105점, 청동류 3점, 구슬 4점 등 331점의 유물이 수습되었다. 이 중 삼국시대는 앞트기식 돌방무덤(횡구식 석실묘: 앞트기식 고분) 11기, 수혈식 석곽묘 50여기가 조사되었다.
내용
석곽묘의 축조는 지면을 정지하고 묘광을 반지하식으로 굴착한 다음 하단석은 흙으로 충전하면서 쌓고 상단은 성토하면서 벽석을 축조한 후 개석을 횡으로 놓고 그 위에 밀봉한 후 봉토를 덮었다. 조사에서 확인된 매장공간 위쪽에 일정한 높이의 돌을 내밀어 받침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든 구조가 있는 1호 석실분과 2차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벽감형태의 출입구 조성방법 등은 신현리 고분군의 특수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학술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조사결과 삼국시대 고분은 횡구식과 수혈식으로 조성되었다. 특이한 점은 조사지역의 동쪽 · 중앙 · 서쪽에 조성된 고분군 상호간에 평면형태와 사용된 석재의 종류와 규모를 달리하는 차이를 보이고 있어, 거의 일정한 시기에 조성된 단일묘역에서 이런 차이를 보이는 새로운 사례로 보여 조성집단에 따른 묘역의 공간적 분할을 보여준다.
특징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문경 신현리 고분군』(중원문화재연구원, 2007)
- 『문화유적 분포지도-문경시-』(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2004)
- 「신현리고분군」(『한국고고학전문사전-고분편-』, 국립문화재연구소,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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