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삼국시대 돌무지덧널무덤 등이 발굴된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소재 무덤군이다. 금성산에서 서쪽으로 길게 뻗은 능선의 계곡부 3개 구역에 약 45기의 고분이 조영되어 있다. 평지에 가까운 곳에 조성된 3호분은 위석목곽묘와 목곽을 주부곽으로 하는 2곽이 축조된 후, 추가로 위석목곽묘인 1곽이 추가장된 구조이다. 피장자가 착장한 금동관· 금동환두대도· 은제과대· 금제이식 등과 순장자의 존재로 볼 때, 이 지역의 상위 지배자의 무덤으로 판단된다. 연대는 대체로 5세기 중엽 후반으로 편년할 수 있다.
정의
삼국시대 돌무지덧널무덤 등이 발굴된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소재 무덤군.
개설
내용
2곽의 주곽은 반지하식의 돌무지덧널무덤(적석목곽묘)으로 주곽의 평면 형태는 장방형이며, 장축 방향은 북-동이다. 부곽은 주곽 남 장벽의 남쪽에 50㎝ 떨어진 곳에 축조되었다. 주곽은 회갈색 구 지표를 정지한 후, 길이 5.6m, 너비 2.5m, 높이 70㎝ 크기의 장방형 묘광을 굴착하여 바닥에는 냇돌을 깔아 시상을 마련하고 그 위에 목곽을 설치한 후 목곽과 묘광 사이에 다시 천석으로 뒷채움하였다. 유물은 토기류 · 금동관 · 은제 과대(띠) · 삼엽문환두대도 · 철기류 등이 출토되었다. 이 중 금동관은 북 장벽을 따라 눕혀져 있는 소형 통모양 그릇받침(통형기대)와 대부호 사이에서 길게 펼쳐져 출토되었다. 그리고 피장자의 허리 부근에서 은제 과대와 동지금장제의 삼엽문환두대도가 착장된 상태로 출토되었다. 부곽은 길이 5.3m, 너비 2.0m, 깊이 50㎝의 장방형 묘광을 구축하고 그 내부에 두께 10~15㎝ 정도의 각재를 사용해 목곽을 설치하였다. 유물 출토위치는 서 단벽 쪽에는 토기가 다량으로 매납되었고, 중앙에는 농공구와 무기류, 그리고 동 단벽에서는 토기류와 무기류가 부장되었다. 그리고 동 단벽 인근에서 순장으로 보이는 인골이 출토되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의성 대리리2호분』(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 2012)
- 『의성 대리리3호분』(경북대학교박물관, 2006)
- 『문화유적 분포지도-의성군-』(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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