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안압지 출토 목간은 1975년 경주 안압지에서 출토된 신라시대의 목간이다. 종이 등이 귀하던 시기에 죽간과 목간을 사용하여 기록하였다. 우리나라는 목간을 많이 사용하였는데 안압지에서 최초로 목간 51점이 출토되었다. 일부 목간에 절대 연호와 간지가 표기되어 있어 목간의 제작 시기를 알 수 있다. 주로 경덕왕대부터 혜공왕대 사이의 국왕 및 동궁과 관련된 시종과 비서 기구인 세택(洗宅)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에서 목간 문화가 존재했음을 보여주는 확실한 자료이며, 종이가 사용되기 이전 문자생활의 구체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소중한 기록물이다.
정의
1975년 경주 안압지에서 출토된 남북국시대의 목간.
개설
내용
목간은 내용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할 수 있는데, 식품 등에 매달은 부찰(附札)목간, 지방에서 궁정에 바쳐진 진상물에 매달은 하찰(荷札)목간, 궁정의 門이 적힌 목간, 약재의 이름이 적인 의약관련 목간, 행정과 관련된 문서목간 등이다. 즉 목간의 내용을 토대로 하면 경덕왕대부터 혜공왕대 사이의 국왕 및 동궁(東宮)과 관련된 시종과 비서기구인 세택(洗宅)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징
현황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신라 목간의 세계』(이경섭, 경인문화사, 2013)
- 『목간이 들려주는 백제 이야기』(윤선태, 주류성, 2007)
- 『한국의 고대목간』(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 2004)
- 『한국고대금석문종합색인』(권덕영, 학연문화사, 2002)
- 『한국고대금석문자료집』 Ⅲ(국사편찬위원회, 1995)
- 『역주 한국고대금석문』 Ⅲ(한국고대사회연구소 편, 가락국사적개발연구원, 1992)
- 『한국상대고문서자료집성』(이기백, 일지사, 1987)
- 「국립경주박물관 소장 안압지 목간의 새로운 판독」(함순섭, 『신라문물연구』 창간호, 2007)
- 「안압지 출토 목간으로 본 신라의 궁정업무」(이문기, 『한국고대사연구』 39, 2005)
- 「신라 통일기 왕실의 촌락지배」(윤선태, 서울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0)
- 「統一新羅の傳達體系と'北海通」(이용현, 『朝鮮學報』171, 1999)
- 「韓國出土の木簡について」(이성시, 『木簡硏究』 19, 1997)
- 「新羅と百濟の木簡」 (이성시, 『木簡が語る古代史』上, 吉川弘文館, 1996)
- 「안압지에서 출토된 신라목간에 대하여」(이기동, 『경북사학』 1,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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