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미곡을 비롯한 농산물의 대일 수출을 위해, 인천에 거류하는 일본인들이 주한 일본 영사의 인가를 얻어 1896년에 설립한 선물거래소.
개설
설립목적
연원 및 변천
한일합병 후에 일본에서 조선 미곡에 대한 이입세가 철폐되고 오사카 도지마(堂島)의 미곡 중매인의 지위가 안정되면서 인천미두거래소는 호황을 보였다. 1918년에 일본에서 미가 폭등으로 인한 대규모 시위가 일어나자 조선 총독은 인천미두거래소의 매점 행위를 조사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거래 증거금 관련 손실이 막대함이 드러나자 거래소 임원을 총독부 추천 인사로 경질하는 혼란도 있었다. 1931년 5월에 「조선거래소령(朝鮮去來所令)」이 시행되면서 미두거래소는 경성주식현물거래시장과 합병하여 조선거래소의 인천지점이 되어 미곡의 청산거래(淸算去來)를 담당하였다.
기능과 역할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朝鮮米の硏究』(菱本長次, 千倉書房, 1938)
- 「인취성쇠기(仁取盛衰記)-미곡거래소(仁川米豆取引所)의 흥망성쇠」(鳥栖忠安 저, 김명수 역, 『인천학자료총서』 Vol.13,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2015)
- 「일제하 투기와 수탈의 현장 : 미두·증권시장」(이형진, 『역사비평』 18호, 역사문제연구소, 1992)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