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19년 3월 초순부터 중순에 걸쳐 함경남도 북청군 노덕면에서 일어난 독립 만세 운동.
내용
이 무렵 천도교 북청교구장인 김태종(金泰鍾)을 비롯한 천도교 지도자들은 조직적인 시위를 모의하고 있었다. 3월 8일 서울로부터 독립선언서를 가져와 장날인 3월 11일을 거사일로 정하고 시위를 준비했다. 그러나 시위 전날인 3월 10일에 경찰이 천도교당을 급습하여 김태종을 비롯한 주동자들을 잡아갔다.
3월 11일에 주동자는 없었지만, 600여 명의 천도교인들이 모여 시위를 벌였다. 이 시위에 다른 면의 천도교인이 참여한다는 사실을 간파한 경찰은 면소재지로 들어오는 길을 봉쇄했다.
3월 12일과 13일에는 기독교인들이 시위를 모의하고 격문을 배포하다가 발각되는 일이 일어났다. 3월 14일에는 100여 명의 천도교인들이 다시 만세 시위를 일으켰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독립운동사자료집』 5(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2)
- 『3·1운동Ⅰ-중부·북부』(김정인·이정은,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2009)
- 『독립운동사』 2(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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