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1576년(선조 9) 전라도 능성 쌍봉사에서 간행된 학덕이 높은 스님들의 전기.
저자 및 편자
서지사항
장정(裝幀)은 오침안정법(五針眼訂法)의 선장(線裝)으로 되어 있다. 판식(版式)은 상하단변(上下單邊) 좌우쌍변(左右雙邊)에 반곽(半郭)의 크기는 세로 18.1㎝, 가로 12.1㎝이다. 계선(界線)이 있으며 행자수(行字數)는 10행 20자에 소자쌍행(小字雙行)이다. 어미(魚尾)는 부정어미(不定魚尾)가 내향(內向)하고 있는데, 흑어미(黑魚尾), 1엽화문어미(一葉花紋魚尾), 2엽화문어미(二葉花紋魚尾), 3엽화문어미(三葉花紋魚尾), 유문어미(有紋魚尾) 등이 섞여 있다.
편찬 및 간행 경위
이것을 흔히 명(明)의 연호를 따 성화본이라 부른다. 이 성화본의 인출 사실로 보아 우리나라에서는 선덕본을 1472년 이전에 번각(飜刻)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조선에서는 성화본을 저본으로 여러 사찰에서 중간한 것으로 보이며, 1576년 전라도 능성(綾城)의 쌍봉사(雙峰寺)에서 간행한 것이 현전하는 가장 오래된 중간 기록이다. 이 책은 1430년 대자은사(大慈恩寺) 수좌(首座)인 광의에 의해 중간되어 유통되었던 목판을 다시 중간한 것이어서, 조선 초기 목판 인쇄와 왕실의 불교 신앙 양상을 알 수 있는 등 판본의 사료적 가치가 크다.
간기(刊記)에 “만력4년 병자이월중간일 전라도 능성지 사자산 쌍봉사 중개간(萬曆四年丙子二月中澣日 全羅道綾城地獅子山雙峰寺重開刊)”이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만력(萬曆) 4년 병자년에 해당하는 1576년에 전라도 능성의 사자산 쌍봉사에서 중간한 것임을 알 수 있다.
구성과 내용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원전
- 『불조역대통재(佛祖歷代通載)』(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 소장)
인터넷 자료
- 국가유산청 국가문화유산포털(https://www.heritage.go.kr)
기타 자료
- 윤상기, 「고불사 소장 '불조역대통재' 조사보고서」(2019. 2. 14)
- 부산광역시지정 문화재대장, 「유형문화재 제39호」
주석
-
주1
: 역사 서술 체제의 하나. 역사적 사실을 연대순으로 기록하는 기술 방법이다. 우리말샘
-
주2
: 인쇄된 면이 밖으로 나오도록 책장의 가운데를 접고 책의 등 부분을 끈으로 튼튼하게 묶는, 책의 겉모양을 꾸미는 방법의 하나. 우리말샘
-
주3
: 조선 덕종의 비 소혜 왕후를 대비로서 이르는 말. 우리말샘
-
주4
: 가야성(迦耶城)에서 도를 이룬 부처가 세상에 나온 본뜻을 말한 경전. 모든 불교 경전 가운데 가장 존귀하게 여겨지는 경전이다. 쿠마라지바가 중국어로 번역하였다. 8권 28품. 우리말샘
-
주5
: 부처의 공덕이나 가르침을 찬탄하는 노래. 외우기 쉽게 게구(偈句)로 지었다. 우리말샘
-
주6
: 고려 제27대 왕(1294~1339). 이름은 만(卍). 초명은 도(燾). 자는 의효(宜孝). 원나라의 무리한 세공(歲貢)을 깎아 줄이고 공녀(貢女)와 내시의 선발을 중지하도록 하였으나 심양왕의 무고로 차츰 정사(政事)에 염증을 느껴 아들 충혜왕에게 임금의 자리를 물려주었다가, 2년 만에 복위하였다. 재위 기간은 1313~1330, 1332~1339년이다. 우리말샘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