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대방광불화엄경』 권40은 1728년(영조 4) 제1장과 제14~17장을 금니로 필사하여 중수한 불경이다. 반야 삼장이 한문으로 번역한 『대방광불화엄경』의 권40을 쪽으로 염색한 닥종이에 은니로 필사된 사경(제2~13장)을 1728년(영조 4)에 제1장(권수의 변상도와 본문 1, 2면)과 후반부의 제14~17장을 금니로 필사하여 중수한 사경이다. 즉 은니로 된 제2~13장은 앞 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앞과 뒷부분이 없이 전해지다가 1728년에 장원이 주선하여 보완된 것으로 추정된다.
정의
1728년(영조 4) 제1장과 제14~17장을 금니로 필사하여 중수한 불경.
저자 및 편자
서지사항
편찬 및 간행 경위
구성과 내용
신역 『화엄경』보다 약 100년쯤 후에 번역된 이 40권 『화엄경』에 반야가 보현의 십종대원(十種大願)과 서방정토(西方淨土) 사상을 첨가한 것은 그 의의가 크다 하겠다. 권수(卷首)의 두 면에 금니로 그린 변상도(變相圖)가 있는데, 제1면에는 대형 좌대 위에 가부좌를 한 비로자나불과 정좌를 한 다섯 보살이 합장하고 있으며, 제2면에는 단독으로 좌대 위에 여의를 든 보현보살과 그 아래에 네 보살이 정좌하여 선재동자를 맞이하고 있어 보현행원품이 설해지고 있음을 암시한다.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원전
-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 권40(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 도서)
단행본
- 『명품 100선』(동아대학교 박물관, 2009)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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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두루마리식으로 길게 이은 종이를 옆으로 적당한 폭으로 병풍처럼 접고, 그 앞과 뒤에 따로 표지를 붙인, 책의 겉모양을 꾸미는 방법의 하나.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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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서책 책장의 사주(四周)를 둘러싸고 있는 검은 선. 사주 단변(四周單邊), 사주 쌍변(四周雙邊), 좌우 쌍변(左右雙邊) 따위가 있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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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
: 아교에 개어 만든 금박 가루.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쓸 때 사용하며, 특히 어두운 바탕의 종이에서 독특한 효과를 낸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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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
: 은가루를 아교 물에 갠 것. 글씨나 그림에 쓰며, 어두운 바탕의 종이에서 독특한 효과를 낸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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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
: 인도ㆍ유럽 어족 가운데 인도ㆍ이란 어파에 속한 인도ㆍ아리아어 계통으로 고대 인도의 표준 문장어. 전 인도의 고급 문장어로 오늘날까지 지속되는데, 불경이나 고대 인도 문학은 이것으로 기록되었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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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6
: 경전의 내용이나 교리, 부처의 생애 따위를 형상화한 그림.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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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7
: 연화장세계에 살며 그 몸은 법계(法界)에 두루 차서 큰 광명을 내비치어 중생을 제도하는 부처. 천태종에서는 법신불, 화엄종에서는 보신불, 밀교에서는 대일여래라고 한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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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8
: 사보살(四菩薩)의 하나. 석가모니여래의 오른쪽에 있는 보살로, 형상은 크게 흰 코끼리를 탄 모양과 연화대에 앉은 모양 두 가지가 있다. 불교의 진리와 수행의 덕을 맡았으며, 왼쪽의 문수보살과 함께 모든 보살의 으뜸이 되어 언제나 여래의 중생 제도를 돕는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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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9
: 화엄경의 입법 계품(入法界品)에 나오는 젊은 구도자의 이름. 깨달음을 얻기 위하여 53명의 선지식을 차례로 찾아갔는데, 마지막으로 보현보살을 만나 진리의 세계에 들어갔다고 한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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