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서보통사 ( )

목차
불교
유적
북한 황해북도 개성시에 있었던 고려시대 의 사찰.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북한 황해북도 개성시에 있었던 고려시대 의 사찰.
내용

서보통사(西普通寺)를 언제 누가 창건했는지는 전하지 않는다. 『고려사(高麗史)』에 따르면, 1313년(충숙왕 즉위년) 6월 상왕(上王)인 충선왕과 그의 아들 충숙왕이 서보통사에 당도하자 백관들이 맞이하였고, 두 왕은 이날 이 사찰에서 유숙하였다고 한다. 한편 고려시대에는 선(禪)을 수행하기 위한 불교의식인 담선법회가 성행하였는데, 그것을 수행하던 대표적인 사찰 중 하나가 서보통사였다. 서보통사의 담선법회는 ‘별례담선법회(別例談禪法會)’라고 하여 매년 4월 22일부터 7월 말까지 88일 동안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서보통사는 고려시대에 개경에 있었던 중요 사찰 중 하나로 추정되지만, 이후의 자세한 내력은 알 수 없다.

참고문헌

『고려사(高麗史)』
『한국불교사찰사전』(이정, 불교시대사, 1996)
『한국사찰사전』상권(권상로, 이화문화출판사, 1994)
『한국불교사연구』(안계현, 동화출판공사, 1982)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