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돼지 등심 아래 복부 부위 중 갈비를 떼어낸 부분에서 뒷다리까지 부위인 삼겹살을 구운 음식.
연원 및 변천
우리나라에서 언제부터 삼겹살구이를 먹기 시작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1970년대 후반부터는 삼겹살구이 전문점이 생겨난 것으로 보인다. 『경향신문』 1983년 10월 27일자에서 “유행의 중심지인 명동이나 삼겹살 골목인 삼각동”이라고 한 것을 보면 1980년대 초반에는 삼각동에 삼겹살구이집이 몰려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삼겹살은 1997년 IMF로 불경기가 이어지자 소위 ‘IMF 삼겹살’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대중화되었고 ‘삼겹살에 소주’는 한국 문화의 하나로 인식되어 갔다. 2000년대 들어서는 고급화 경향을 보이며 냉장 삼겹살을 선호하게 하게 되면서 각종 ‘브랜드’ 삼겹살이 등장하였다. 또한 ‘삽겹살집’이 ‘삼겹살 바’로 ‘리노베이션’ 되는 경향이 생기고 이에 따라 ‘삼겹살에 소주 한잔’도 ‘삼겹살에 와인 한잔’으로 바뀌었고 고객도 젊은 층과 여성이 늘어나며 삼겹살은 더욱 대중화되었다.
조리법
관련 풍속
참고문헌
단행본
- 한희순 외, 『이조궁정요리통고』(학총사, 1957)
- 이규진·조미숙, 『불고기-한국 고기구이의 문화사-』(따비, 2021)
- 주영하, 『백년식사』(휴머니스트, 2020)
- 김태경·연승우, 『삼겹살의 시작』(팜커뮤니케이션, 2019)
기타 자료
- 『동아일보』(1934. 11. 3)
- 『조선일보』(1983. 8. 14)
- 『경향신문』(1980. 11. 5)
- 『경향신문』(1983. 10. 27)
- 『한국일보』(1996. 4. 22)
- 『한겨레』(2003. 3. 12)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