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2010년 12월 15일부터 2011년 11월 10일까지 한진중공업 조선 부문 정리해고 반대 및 해고자 복귀를 위한 파업을 둘러싼 일련의 사건.
발단
경과 및 결과
한진중공업 고공 농성 지원 운동인 희망버스는 2011년 6월 11일 시민 사회 원로와 활동가들 등 총 750여 명을 태운 ‘1차 희망버스’가 한진중공업 고공 농성장을 방문하면서 시작되었다. 같은 해 7월 9일 약 1만 명의 ‘2차 희망버스’ 190대가 정동영 민주당(民主黨) 최고위원과 유시민 국민참여당(國民參與黨) 대표 등 야당 인사들과 함께 한진중공업을 방문하였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도로 무단 점거 등 폭력 시위로 변질되었다며 최루액으로 시위대 진압을 시도하였다. 같은 해 7월 30일 1만여 명의 ‘3차 희망버스’ 방문이 있었다.
사태 해결을 위해 같은 해 8월 3일 야당은 청문회(聽聞會) 개최 등과 관련한 5개의 공동 합의문을 발표하였고, 같은 달 11일 민주당과 한나라당은 국회 청문회 개최에 합의하였다. 8월 18일 최남호 회장과 박유기 금속 노조 위원장 등 6명이 증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국회 청문회가 개최되었으나 조회장은 사측의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였다. 국회는 해고 노동자 94명을 1년 뒤 재고용할 것 등의 권고안을 제안하였고 11월 10일 노사가 이를 수용함으로써 사태는 해결되었다. 김 지도 위원과 사수대(死守隊) 3명도 농성을 해제하였다.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단행본
- 허소희 외, 『종이배를 접는 시간: 한진중공업 3년의 기록』 (삶창, 2017)
논문
- 윤석범,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철회투쟁, 그 의미와 성과, 그리고 과제」 (『정세와 노동』 71, 노동사회과학연구소, 2011)
- 이병훈, 김진두, 「시민사회의 연대운동 네트워킹 사례연구: 희망버스를 중심으로」 (『산업노동연구』 23-2, 한국산업노동학회, 2017)
- 최영기, 「한진중공업 사태를 통해 본 한국 노동시장 문제」 (『시민과 세계』 20, 참여연대, 2011)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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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본인의 의사에 따라 퇴직하는 일. 또는 사용자가 인원을 줄이기 위하여 종업원에게 퇴직 희망을 물어 해고하는 일.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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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기업주가 노동 쟁의에 대항하기 위하여 공장을 일시적으로 폐쇄하여 노동자들을 작업장에서 내몰고 일시적으로 해고하는 일.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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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
: 어떤 일을 지키기 위하여 만든 집단이나 대오(隊伍).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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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
: 어떠한 일에 동원된 인원수와 일수(日數)를 계산하여, 그 일이 하루에 완성되었다고 가정하고 일수를 인수(人數)로 환산한 총인원수. 예를 들면, 다섯 사람이 열흘 걸려서 완성한 일의 연인원은 50명이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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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
: 근로 능력을 가진 사람이 국가에 대하여 근로 기회의 제공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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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6
: 정치적 지향이 동일한 개인 또는 집단이 느슨한 형태로 결합하여 행하는 사회 운동.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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