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한당문집(足閒堂文集)
조선시대 때의 문신·학자, 백인국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09년에 간행한 시문집. # 내용
1권. 목판본. 1909년 후손 순우(淳愚)·남숙(南璹) 등이 간행한 『원고세고(元皐世稿)』에 실려 있다. 『원고세고』는 국립중앙도서관에 있다.
시 71수, 서(書) 8편, 잡저·축문·묘지 각 2편, 부록으로 가장, 행록, 묘갈명, 묘지명, 족한당중건운(足閒堂重建韻)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에는 사물에 자신의 감정을 투영시켜 묘사한 「영국(詠菊)」·「영죽(詠竹)」·「영옥매(詠玉梅)」 등, 박가운(朴駕雲)·남국준(南國俊)·오극성(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