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갑(李甲)
일제강점기 때, 신민회와 서북학회, 무관학교 등을 창설하여 애국계몽운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 # 개설
본명은 휘선(彙璿), 호는 추정(秋汀). 평안남도 평원출신. 아버지는 이응오(李膺五)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896년 상경해 독립협회에 가입했고, 1898년 11월 만민공동회(萬民共同會)의 간부로 활동하다가, 이해 말 독립협회가 해산될 때 일시 구금되었다.
이후 한국육군무관학교를 졸업하였다. 일본으로 건너가 세이죠학교[成城學校]와 육군사관학교 보병과를 졸업하고 1904년 귀국, 이해 9월 대한제국 육군 참령(參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