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洪常)
조선의 제7대 왕, 세조의 아들 덕종의 사위로, 도총관 등을 역임하였으며, 갑자사화에 연루되어 유배생활을 하다가 중종반정 이후에 녹훈된 종실·공신. # 개설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자강(子剛). 할아버지는 증 영의정 홍심(洪深)이고, 아버지는 좌의정 홍응(洪應)이며, 어머니는 부호군 이발생(李發生)의 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466년(세조 12) 덕종의 딸 명숙공주(明淑公主)와 혼인하여 당양위(唐陽尉)에 봉하여지고 세조의 사랑을 받아 도총관이 되었다. 연산군 초에 수록대부(綏祿大夫)가 되었다가 1504년(연산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