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주(鄭叔周)
조선 후기에, 병조좌랑, 순천현감, 제주판관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자정(子楨). 전주 출신. 정창록(鄭昌祿)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정홍의(鄭弘毅)이고, 아버지는 정섬(鄭贍)이다. 김동기(金東起) · 김문원(金文元)의 문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광해군 때 인목대비(仁穆大妃) 유폐사건이 있자 세상을 비관하다가 인조반정 이후 29세 때 사마시에 합격하였다. 그뒤 병자호란 때에는 동지들을 모아 죽음을 각오하고 싸울 뜻을 가졌는데, 국록을 먹으면서 자기와 자기 처자만 보호하는 것을 개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