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제례(宗廟祭禮)
종묘제례는 조선시대 역대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셔 놓은 종묘에서 지내는 유교 의례이다. 대사에 해당하는 의식으로, 세조 이후 속악을 사용한 의례가 정착되었고, 『국조오례의』에 세부 절차가 규정되었다. 절차는 크게 신관과 궤식으로 이루어진다. 신관은 영신과 전폐로 구성된다. 궤식은 진찬, 초헌, 아헌·종헌, 음복, 철변두, 송신, 망예 등의 절차로 구성된다. 종묘제례는 오늘날 국가무형유산과 유네스코 인류무형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종묘제례는 전통 제례의 가치 보전을 위해 해마다 봄가을에 봉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