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걸(金振傑)
해방 이후 한국무용협회 이사 및 고문, 국립무용단 초대 지도 위원, 한성대학교 교수 등을 역임한 무용가. 한국무용가·신무용가. # 생애 및 활동사항
서울에서 출생하였고, 본명은 김형표(金亨杓)이다. 이채옥 현대무용연구소, 길목 무용연구소, 장추화 무용연구소에서 수학하였다. 1955년 동양극장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총 11회의 개인발표회를 가졌다. 대규모 무용극보다는 무용시 형태의 소품(작은 작품)을 주로 발표하였고, 1959년 시공관에서 있었던 개인발표회에서는 「깨어진 청자기」, 「초혼」, 「무너진 성터에서」, 「장단연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