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순(徐憙淳)
조선 후기에, 이조참의, 대사간, 홍문관부제학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치회(穉晦), 호는 우란(友蘭). 서신수(徐信修)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판서 서유령(徐有寧)이고, 아버지는 군수 서응보(徐應輔)이며, 어머니는 김현주(金顯柱)의 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816년(순조 16) 정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 예문관에 등용되어 대교(待敎)와 응교(應敎) 등을 지냈으며, 1824년 대사성이 되었다. 이어서 이조참의·대사간·홍문관부제학·이조참판·예조참판·직제학 등을 지내고, 1833년 경상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