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1966년 8월 11일, 김현옥 서울시장이 발표한 3~4천만 평의 토지에 인구 100~15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행정수도 건설 계획.
계획의 목적과 내용
추진 과정
박병주가 제작한 사방 2m의 모형과 도면은 1966년 8월 15일 시청앞 광장에서 열린 도시전시회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앞서 김현옥 시장은 8월 11일 미처 완성되지 않은 박병주의 스케치를 도면화하여 '새서울백지계획안'을 발표하였다. 무궁화 꽃잎 모양의 새 도시는 5천만 평 토지에 인구 100~150만이 거주하도록 계획되었고, 주택지구 40%, 관공서 20%, 상업 5%, 경공업 5%, 녹지대 30%로 구성되었다. 도로율은 30%였다.
새서울백지계획이 발표되자 언론은 실현성이 없다고 비판하였고 야당에서도 1967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발표된 선거용 공약이라고 비난하였다. 부정적 여론이 높아지자 박정희 대통령은 원칙만 내세운 실현성이 약하고 막연한 계획이라고 평가하고 현실적인 도시계획을 지시하였다. 이로써 새서울백지계획은 구상에 그치고 실현되지 못하였다.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단행본
- 손정목, 『2014년판 서울 도시계획 이야기: 서울 격동의 50년과 나의 증언 1』(한울, 2014)
논문
- 김수자, 「1960년대 서울시 도시계획과 '미래도시' 구상: 세운상가 건립을 중심으로」(『탈경계인문학』 15,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 2022)
- 엄운진, 정인하, 「박병주의 ‘새서울백지계획(1966)’과 1960-70년대 한국의 도시계획 담론에 관한 연구」(『대한건축학회논문집』 36-2, 대한건축학회, 2020)
신문·잡지 기사
- 「새서울백지계획 발표」(『동아일보』, 1966. 8. 11.)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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