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1952년, 부산정치파동 당시 대통령직선제 개헌안 통과와 국회 해산을 주장한 친이승만 계열의 단체.
설립 목적
주요 활동
대통령직선제 개헌안이 통과된 후에도 민중자결단의 관제 민의 동원 활동은 계속되었다. 이들은 제2대 정부통령선거를 앞두고 이승만의 대통령선거 출마를 권고하는 340만여 장의 연판장을 가지고 임시경무대 앞에서 농성투쟁을 벌였다. 부통령 후보로는 백성욱을 지지하였다. 제2대 국회 말에는 개헌운동에 앞장섰다. 민중자결단은 1953년 6월 9일 대국회 건의안을 발표해 이승만이 주장하는 국회의원 소환제와 대통령에게 전시비상대권을 부여하는 개헌을 요구하였고, 1954년 3월 들어 일부 정치세력과 제휴해 초대 대통령의 종신 집정을 포함한 개헌 공작을 전개하였다. 4월 19일에는 자유당 등과 함께 개헌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이때 검토한 개헌 조항은 초대 대통령에 대한 중임 제한 철폐, 국민투표제와 국회의원 소환제, 정부에 국회해산권 부여, 경제조항 개정 등이었는데, 제3대 총선 이후 일부 조정을 거쳐 11월 28일 자유당에 의해 통과되었다. 1950년대 후반에도 민중자결단은 1956년 제3대 정부통령선거에서 자유당의 선거운동에 동원되는 등 자유당의 외곽조직으로 활용되었다.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단행본
- 『비화 임시수도 천일』(부산일보사, 1982)
논문
- 이혜영, 「제1공화국기 자유당과 '이승만 이후' 정치 구상」(이화여자대학교 박사 학위 논문, 2015)
신문·잡지 기사
- 「대상 무려 백여 명 자유당의 기관장 포섭공작 노골화」(『동아일보』, 1957. 8. 28.)
- 「선거중반전 점묘(4): 충청남북도편 1」(『동아일보』, 1956. 4. 29.)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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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국민 전체가 투표하여 대통령을 선출하는 제도. 우리나라에서는 제2 대·제3 대·제5 대·제6 대·제7 대 대통령을 이렇게 선출하였고, 1987년 채택된 제9 차 개정 헌법에 따라 제13 대 대선 때부터는 계속해서 이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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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1951년에 창당된 보수 정당 중 하나. 당시 국회 외부의 세력인 이승만, 이범석을 중심으로 조직되었다. 대립하던 원내 자유당 세력을 누르고 1952년에 발췌 개헌으로 대통령 직선제를 관철시킴으로써 1960년까지 집권하였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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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
: 국회의 신임에 따라 정부가 성립·존속하는 정치 제도. 18세기 초에 영국에서 처음 성립되었으며, 다수당을 중심으로 행정부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국민은 국회를 통하여 정부의 시책을 감시할 수 있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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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
: 임기가 끝나기 전에 국민 또는 주민의 발의로 공무원을 파면하는 제도.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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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
: 국가 비상사태에 대통령이 특별한 비상조치를 취할 수 있는 권한. 국가 긴급권의 하나로, 천재지변 또는 중대한 재정적·경제적 위기에 처하였을 때 행한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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