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金東煥)
일제강점기 『국경의 밤』·『해당화』·『돌아온 날개』 등을 저술한 시인. 언론인·친일반민족행위자. # 개설
1901년 함경북도 경성에서 출생했다. 본관은 강릉(江陵), 호는 파인(巴人)이다. 아버지 김석구(金錫龜), 어머니는 마윤옥(馬允玉) 사이의 6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필명으로는 강북인(江北人), 초병정(草兵丁), 창랑객(滄浪客), 백산청수(白山淸樹) 등을 썼다. 아명은 삼룡(三龍)으로, 1926년 10월 동환(東煥)으로 개명하였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908년 공립 경성보통학교(鏡城普通學校)에 입학해 1912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