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남지 묘소 및 신도비(鎭川 南智 墓所 및 神道碑)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에 있는 조선전기 문신 남지의 무덤. 신도비. # 개설
세종 말~문종대의 문신 남지의 묘소로,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평산리에 위치한다. 1988년 9월 30일에 충청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고, 의령남씨 종중에서 관리해오고 있다.
# 내용
남지의 본관은 의령(宜寧)이고, 자는 지숙(智叔)이며, 시호는 충간(忠簡)이다. 조선 개국공신 남재(南在)의 손자이다. 개성유수·호조판서·좌의정 등을 지냈으며, 문종 때에 좌의정으로 있으면서 황보인(皇甫仁), 김종서(金宗瑞)와 함께 단종(端宗)의 안위를 부탁받은 고명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