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만(金履萬)
조선 후기에, 집의, 통정대부, 첨지중추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예안(禮安). 자는 중수(仲綏), 호는 학고(鶴皐). 김득선(金得善)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증 호조참판 김단(金端)이고, 아버지는 경주부윤 김해일(金海一)이며, 어머니는 진사 이은진(李殷鎭)의 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713년(숙종 39) 사마시에 합격한 뒤, 이어 이해에 증광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승문원정자(承文院正字)가 되었다. 1718년 전적(典籍)을 거쳐, 이듬해 병조좌랑이 되었다. 그 뒤 1727년 무안현감이 되고, 17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