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于琔)
고려 후기에, 역관, 낭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사신으로 몽골에 방문했다가 고려가 환도하지 않고 몽골에 대항할 것이라 모함한 관리. # 개설
본관은 진주(鎭州)이며, 추밀원사(樞密院使) 채인규(蔡仁揆)의 사위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원종 때 통역관[譯語]으로서 여러 번 승진하여 낭장(郎將)이 되었으며, 1260년(원종 1) 1월 몽골에 사행(使行)하였다가 백주(白州) 소부별감(蘇復別監) 김수제(金守磾)와 함께 투항하였다. 체발(剃髮)을 하고 야속달(也速達)의 영(營)에 머무르면서 “고려는 개경으로 환도하지 않고, 장차 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