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용정시(龍井市) 개산둔진 선구촌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널무덤 등이 발굴된 무덤군.
내용
현재 무덤군의 서북쪽은 채석으로 인해 파괴된 상태이다. 1965년에 길림성 박물관이 토목공사에 맞추어 제1호, 제2호, 제3호, 제4호 등 4기의 돌널무덤을 구제 발굴하였다. 1970년대에 마을 주민이 제5호로 불리는 돌널무덤 1기를 파괴하였고, 1984년에 연변조선족자치주 박물관이 다시 제6호 돌널무덤 1기를 조사하였다.
무덤 6기 가운데 제3호는 양호한 편이지만, 제1호, 제5호, 제6호 등은 완전히 파괴되었고, 제2호와 제4호도 일부 파괴된 상태이다. 때문에 제3호와 제4호의 규모만 알 수 있는데, 제3호는 길이 1.27∼1.31m, 너비 66∼88㎝, 높이 17∼40㎝ 정도이고, 제4호는 길이 1.45m, 너비 95㎝, 높이 10∼20㎝ 정도되며, 두 무덤 모두 화장(火葬)의 흔적이 있다. 무덤의 장축 방향은 대체로 서향이며, 딸린 덧널없이 막돌로 벽을 세우고서 덮개돌을 덮고 돌무지를 쌓은 구조를 갖추었다. 6기의 무덤에서는 껴묻거리(부장품)로 붉은 간토기〔紅陶〕, 대접 등의 토기류와 토기 파편, 돌살촉, 가락바퀴, 자귀, 도끼 등의 석기류, 그 밖에 옥으로 만든 구슬 등이 확인되었다.
특징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서단산문화와 길림 지역의 청동기문화』(오강원, 학연문화사, 2008)
- 『龍井縣文物志』(龍井縣文物志編寫組, 吉林省文物志編委會,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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