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화장(火葬)은 시신이나 유골을 불로 태워 장사를 지내는 방법이다. 힌두교의 장례 방법에서 유래하였으나, 한반도에는 불교와 함께 전파되었다. 불교의 영향력이 강했던 삼국시대와 고려시대에는 일부 왕이나 승려를 화장했다. 조선시대에는 유교와 조상 숭배 사상 때문에 국가가 화장을 엄하게 금지하였다. 일제강점기에는 국내에 들어온 일본인을 위해 화장이 다시 합법화되었고, 조선인들에게도 화장을 권장했으나 보편적 의례로 자리 잡지 못했다. 해방 후에도 화장률은 낮았으나 2000년대 들어 급증하였고, 2021년 현재 화장률은 90%를 넘어섰다.
정의
시신이나 유골을 불로 태워 장사 지내는 방법.
연원 및 변천
참고문헌
원전
- 『삼국사기』
- 『삼국유사』
- 『고려사』
- 『조선왕조실록』
- 『대명률직해』
- 『형법대전』
단행본
- 문상련(정각), 『한국의 불교의례』(서울: 도서출판 운주사, 2001)
- 천선영, 『죽음을 살다』(나남, 2012)
- 국사편찬위원회 편, 『상장례, 삶과 죽음의 방정식』(두산동아, 2006)
논문
- 구미래, 「불교 전래에 따른 화장의 수용양상과 변화요인」(『실천민속학회』 4, 실천민속학회, 2002)
- 문상련(정각), 「고려 묘지명을 통해 본 불교 상장례」(『보조사상』 56, 보조사상연구원, 2002)
- 문상련(정각), 「고려 묘지명을 통해 본 고승 상장례」(『동아시아불교문화』 41,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2020)
- 안양규, 「火葬에 대한 현대 한국 종교인의 태도」(『종교연구』 26, 한국종교학회, 2002)
- 이철영, 「火葬의 “孝”문화적 재인식」(『정토학연구』 22, 한국정토학회, 2014)
- 송현동, 「현대 한국 장례의 변화와 그 사회적 의미」(『종교연구』 32, 한국종교학회, 2003)
- 송현동, 「화장에 대한 종교계의 반응과 그 함의-기독교, 불교를 중심으로」(『종교문화연구』 5, 한신인문학연구소, 2003)
- 정길자, 「고려시대 화장에 대한 고찰」(『부산사학』 7, 부산사학회, 1983)
- 정일영, 「장법의 선택과 삶의 의미에 대한 탐색」(『죽음의 풍경을 그리다』, 한림대학교 생사학연구소 엮음, 모시는사람들, 2015)
- 정일영, 「화장, 동원된 '문명화'의 증거: 식민지기 화장률 증가의 해석」(『종교문화비평』 36, 종교문화비평학회, 2019)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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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술가(術家)에서, ‘무덤’을 사람 사는 집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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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중생이 생사를 거듭하며 자신이 지은 업에 따라 삼계육도를 떠돈다고 보는 사상. 윤회 사상은 업과 더불어 불교의 세계관의 이론적 준거라 할 수 있다. 윤회 사상은 동양인들은 물론 ≪싯다르타≫, ≪데미안≫ 등을 저술한 헤세를 비롯한 서구의 작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쳤다. 우리말샘
-
주3
: 생명이 있는 것은 반드시 죽음. 존재의 무상(無常)을 이르는 말이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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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
: 삶과 죽음에 대한 관점이나 견해.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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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
: 장사(葬事)를 지내는 예법. 우리말샘
-
주6
: 덕이 높은 승려. 우리말샘
-
주7
: ‘성리학’을 달리 이르는 말. 주자가 집대성한 데에서 이처럼 이른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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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8
: 순조롭지 아니하게 아이를 낳음. 또는 그런 해산.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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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9
: 일반 대중에게 널리 알림.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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