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산 도립공원(母岳山 道立公園)
모악산 도립공원은 모악산을 중심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김제시, 완주군에 걸쳐 지정된 도립공원이다. 전주시 중인동과 용복동, 김제시 금산면과 금구면, 완주군 구이면에 걸쳐 있으며, 1971년 12월 2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서부 지역은 호남평야이고, 동쪽은 노령산맥이다. 모악산을 중심으로 사방에 4개의 계곡이 형성되어 있는데, 동쪽은 구이저수지(1963년)까지 이어지는 원기리(대원사) 계곡, 남쪽에는 안덕리 계곡(계월천), 서쪽에는 금평저수지(1961년)까지 이어지는 금산천의 금산사 계곡, 북쪽에는 중인리 계곡이 있다.특히 증산교를 창시한 [강일순(강증산)은 1901년, 모악산 동쪽에 위치하는 대원사에서 깨달음을 얻었으며, 관련 시설로는 금평 저수지 부근에 동곡약방과 증산법종교 본부, 상생 청소년 수련원 등이...